주식담보대출이란?

주식담보대출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나 펀드를 이용하여 증권회사에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을 뜻합니다. 대출한도와 금리는 금융사마다 차이가 있으며, 주식담보대출 시 실시간으로 담보비율이 정해지는데 계좌 평가액이 담보비율에 미달될 경우 주식 소유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주식이 반대매매가 됩니다. 주식 반대매매는 증권사가 내 주식을 담보로 잡아둔 상황이기 때문에 돈을 갚지 못할 경우 내 주식을 강제로 시장에 매매하여 대출금을 회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.같은 예로 주택담보대출의 근저당 설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
주식담보대출 금리 낮은 곳은 어디?

주식담보대출 금리

 주식투자자라면 증권회사에서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주식담보대출은 돈이 주식계좌에 묶여있는데 주가가 떨어져서 팔기는 아까울 때 활용하기 좋은 대출방식입니다. 주식의 종류에 따라 대출 조건이 달라지므로 삼성전자나 애플 등의 안정적인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면 조금 더 나은 조건에서 대출이 가능합니다.

또한 대출 기간이 길어지면 대부분의 증권사의 이자율이 높아집니다. 게다가 증권사마다 주식담보대출의 기간에 따라 금리가 다르기 때문에 전반적인 증권사별 금리 확인은 필수입니다. 증권사별 금리는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 서비스 웹 (https://dis.kofia.or.kr/)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 서비스> 서비스 모드 ‘투자예정자, 투자자, 전문가’ 중 선택> 두번째 대메뉴 ‘금융투자 회사공시’> 세번째 소메뉴 ‘특정공시’> ‘신용거래융자 이자율’

순으로 들어가면 이자율을 기간별, 고객별로 찾아볼 수 있고 이 외에도 이자율 산정방법, 예상 이자비용, 예상 이자율 추이, 기준 및 가산금리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일부 저축은행에서도 연 5~18% 금리로 주식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• 키움저축은행 : 연 8.9%

• 유니온저축은행 : 연 7.5~15%

• 다올저축은행 : 연 8.0%

• 푸른저축은행 : 연 5~12%

• 예가람저축은행 : 연 5~13%

•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: 연 7~18%